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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캔들’, 시청률 하락세 불구 동시간대 1위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0월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스캔들’은 전국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6.1%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은중(김재원 분)이 태하건설의 비자금을 숨기기 위해 만든 페이퍼 컴퍼니의 돈을 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구재인(기태영 분)은 자신을 찾아온 장주하(김규리 분)에게 그 비자금을 털었을 인물로 장은중을 꼽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KBS2 ‘보물지도’와 SBS ‘결혼의 여신’은 각각 4.9%, 1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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