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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셧다운 우려 사흘만에 극복...다우 1만5000선 회복
[헤럴드생생뉴스]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장기화 우려에도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6.10포인트(0.51%) 뛴 1만5072.58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84포인트(0.71%) 높은 1690.5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3.41포인트(0.89%) 오른 3807.75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되레 매수 기회로 활용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된 까딹이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일본은행 총재 등은 미국의 셧다운장기화에 따른 피해에 대해 우려했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셧다운과 부채 한도 증액 등에 대한 불안이 시장의 우려만큼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존 베이너(공화당) 미국 하원 의장은 이날 민주당에 협상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이날 발표될 예정이었던 미국의 9월 고용동향은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발표가 무기한 연기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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