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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로드’ 7일부터 운영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장산동 주민센터 3층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로드 (Dream Road)’를 설치하고 오는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서울시 교육청의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실시’에 발맞춰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개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직업 체험장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주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직업체험장 발굴 ▷체험장 멘토 관리 ▷토요진로학교 및 상설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각급 학교 진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적성 및 진로진학 상담 ▷학부모 대상 진료교육·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청소년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꿈과 끼를 살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우선 체험처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체험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지역 내 자원봉사, 동아리 등 기존 활동 단체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자발적인 교육기부를 통한 체험처 제공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직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로드는 7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는다.

센터는 이날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진행 체험’, ‘기자와 함께하는 취재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과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2699-8723~4)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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