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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벽산건설 매각 본입창 연기에 급락…장중 하한가까지 밀려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벽산건설이 인수ㆍ합병(M&A) 본입찰 일정을 연기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벽산건설은 3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30원(10.24%) 급락한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7.71% 하락한 6580원에 거래를 시작한 벽산건설은 장중 하한가인 6070원(전일대비 14.87%↓)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하락폭을 소폭 만회하며 640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 파산부에 지난 27일로 예정됐던 벽산건설의 본입찰이 연기됐다. 벽산건설 측은 다음달 말 본입찰을 다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본입찰 연기는 지난 8월2일과 지난 13일 이후 세번째 연기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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