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재난관리청에 따르면 니제르주 말랄리 마을의 7일장을 찾은 상인들을 태운 여객선이 전날 오후 니제르강에서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승객과 화물을 초과해 실은 배가 출항한 후 둘로 쪼개져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라힘 파린로예 재난관리청 대변인에 따르면 사고 여객선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타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나, 1차로 확인한 결과 200명 정도가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스Y 캡처화면 |
나이지리아 여객선 두 동강 참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이지리아 여객선 두 동강 참사 안타깝다”, “나이지리아 여객선 두 동강 참사,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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