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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싱9', 소녀시대 효연-엑소 특별무대 '기대'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케이블채널 엠넷(Mnet) '댄싱9' 블루아이 마스터 소녀시대 효연이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엑소(EXO) 카이, 레이와 스페셜 무대를 준비한다. 방송은 5차 생방송 대결이 펼쳐지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서 펼쳐진다.

이번 스페셜 공연은 우승팀 확정을 두고 5차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효연이 EXO 내에서도 평소 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팬들에게 댄스 머신이라 불리는 카이와 레이를 직접 섭외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효연은 "블루아이 마스터로 '댄싱9'에 직접 참여하며 꿈을 이루기 위래 노력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교훈과 감동을 받았다"며 "참가자들은 물론 매주 토요일 밤이면 이들을 응원하는 많은 시청자 분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후배들을 졸라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댄싱9' 제작진은 "이번주 소녀시대와 EXO의 특별 무대 외에도 오는 10월 5일 대망의 6차 생방송 결승전 역시 스페셜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그동안 댄싱9을 통해 보고 싶었던 얼굴들을 보게 될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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