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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못참’ 이열음, 검은 상복 입고도 눈부신 미모 ‘과시’
신예 이열음이 검은 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열음은 현재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극본 서영명, 연출 이민철 윤재원)(이하 ‘더못참’)에서 박창수(김형일 분)와 황선애(오영실 분)의 맏딸로 영리하고 자존심 강한 박은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더못참’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이열음은 검은 상복을 입고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가운 표정으로 누군가 매서운 눈으로 노려보는 반면, 또 다른 한 장의 사진에서는 수줍음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감출 수 없는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장면은 극중 할머니 길복자(선우용여 분)의 장례식을 치르는 은미의 모습을 담은 컷과 촬영 중 OK(오케이)사인이 떨어진 후 본연의 발랄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열음의 모습을 함께 공개한 것.

특히 이열음은 검은 상복을 입고 ‘슬픔 가득한 싸늘함’과 ‘청초한 발랄함’을 동시에 선보여 두 이미지가 공존하는 모습으로 극적인 팔색조 매력을 표출해냈다.

이열음은 “단지 십대의 이유 없는 반항적인 모습이 아닌, 어른들과는 조금 다른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 내야 하는 캐릭터가 어렵지만 무척 재미있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성장하는 ‘은미’에게 시간이 흐를수록 애착이 간다”며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못참’은 황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가족드라마의 친근한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최근 자체시청률 2%대를 넘어섰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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