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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서울 광화문~반포대로 차량통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29일 대규모 걷기ㆍ자전거 행사 개최를 위해 이날 광화문부터 반포대로까지 10여 ㎞ 구간에서 차량통제가 이뤄진다고 26일 밝혔다.

당일 오전 7∼10시 광화문광장, 7시 50분∼9시 40분 회현사거리, 8시 10분∼10시 10분 남산3호터널 남단, 9시∼10시 40분 녹사평역사거리, 9시 20분∼11시 반포대교 북단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반포대교 남단, 성모병원사거리, 서초역사거리, 서초3동사거리도 9시 20분부터 10시30분까지 차량이 다닐 수 없다.

행사에 1만7천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예고된 차량 통제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같은 도로에서 같은 시간대에도 한쪽만 또는 양쪽 모두 통제되는 등 각각 달라 부근을 지나려면 다산콜센터(120) 등에 교통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우회로와 버스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세종로를 지나는 버스는 독립문사거리→안국역으로, 반포대교 통과 노선은 한남대교로, 교대입구 통과 노선은 교대정문→남부터미널→상문고로 우회한다.

한편, 광화문삼거리→세종로사거리 구간은 저녁까지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세종로 보행전용거리에서는 이날 국악·비보잉 공연, 장터, 자전거 묘기,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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