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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탑팀' 정려원, '얼음장 부교수'의 반전 매력 공개
배우 정려원의 반전 실체가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9월 25일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측은 정려원의 카메라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촬영이 끝난 후에 동료배우들에게 농담을 던지거나 사소한 장난을 즐기는 등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극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내뿜고 있다.

특히 그는 실제 모습과는 달리 촬영에 들어가면 후배들을 엄중히 꾸짖고 노련하게 수술을 집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내과 과장인 한승재(주지훈 분)에게도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는 당찬 모습까지 서주영 본연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의 놀라운 몰입력에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 중 정려원은 뛰어난 의술과 야망으로 똘똘 뭉친 실력파 여의사 서주영으로 분해 '얼음장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 후배 의사들의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호랑이 부교수'로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의 면모까지 선보이게 된다.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정려원이 촬영 외의 시간에는 '탑팀'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웃음 WiFi'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현장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정려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국내 최고의 실력파 의사들이 팀을 구성해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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