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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서 남주나' 남보라, 러블리 알바녀로 변신
배우 남보라가 '사랑해서 남주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뽐냈다.

9월 17일 '사랑해서 남주나' 제작진은 남보라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귀여운 빵모자를 쓰고 그 어느 때보다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또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려 보이거나, 서지석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한 미소를 건네며 청초하면서도 단안한 매력을 자아낸다.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홍수현의 이복동생인 은주 역을 맡아 구김살 없이 당당한 신세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재벌 2세이자 오너셰프 서지석(하림 역)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보라는 재혼한 부모님의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이복형제인 홍수현(미주 역), 서동원(병주 역)과 가족을 이어주는 귀염둥이로 분한다.

또한 자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의 오너셰프 서지석과 언니 홍수현을 이어주는 사랑의 오작교로 변신하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9월 28일 첫 방송 예정.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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