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페이스 오프' 아이돌그룹의 '新 매력 발견'
오는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되는 '스타 페이스오프'는 인기 아이돌그룹들이 음악계 전설들을 재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컬투 정찬우와 진행을 맡았으며 엑소, 제국의 아이들, 빅스, 스윗소로우, 이정, 윤형빈, 레드애플, 걸스데이, 씨스타, 이유비, 홍진영, 혜이니, 레이디스 코드, 베스티 등이 출연한다.
지난 10일 녹화현장에서 빅스는 기존의 남자다운 이미지와는 반전되는 여장으로 변신, 원더걸스에 도전했다. 빅스는 여자 못지 않은 미모와 몸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엑소는 비틀즈의 무대를 재구성해 비틀즈의 헤어스타일부터 무대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다른 참가자들은 마이클 잭슨, 마돈나, 스티비원더, 조용필, 신디 로퍼, 핑클, 퀸 등의 무대를 재연했다.
# 명절특집 단골 '스타애정촌'을 찾은 걸그룹은?
'스타애정촌'은 지난 2011년 추석특집을 시작으로 명절마다 브라운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지금까지 보여지지 않았던 사랑 앞에 순수한 모습으로 자신들의 짝을 찾아가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9월 19일 오후 방송하는 '스타애정촌'에는 장동혁, 앤디, 손진영, 이지훈, 주아성, 조정식 아나운서와 최은주, 남경민, 사희, 쥬얼리의 예원, 노희지 5명이 출연한다. 아이돌멤버로는 쥬얼리의 예원이 유일해 눈길을 끈다.
예원은 평소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성격으로 '예능돌'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번 '스타애정촌'에서 쥬얼리의 예원이 아닌 20대 여성의 모습으로 자신의 짝을 찾기위해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통통튀는 예원의 솔직담백 '짝' 찾아나서기가 '스타애정촌'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 '이장과 군수' 대세 씨스타 보라가 떴다
9월 19일부터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이장과 군수'는 충남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의 명예이장을 뽑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우리나라 농촌을 알리려는 기획의도가 참신하다는 평이다. 배우 손병호와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이장 후보로 출마하며 씨스타 보라, 이도영, 한민관, 신봉선, 윤다훈, 이수근 등이 선거운동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에서도 아이돌그룹 멤버의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앞서 보라가 배우 이도영과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에서 건강미와 밝은 미소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보라인만큼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드에게 어필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노래와 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명절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주는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있기에 이번 추석특집 프로그램도 한층 더 풍요로워질 전망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