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수출업체인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대졸 신입사원(인턴 전형)을 공채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R&D(패션 디자인, 패브릭, 테크니컬 디자인)ㆍ해외영업ㆍ경영일반(회계, 외환, 총무, 물류) 3개 부문. 모집인원은 70여명이며, 근무지는 서울 여의도 본사로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지원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해외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베트남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취업 보호 대상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인원은 6개월 인턴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4000만원(군필기준)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신입사원 선발전형 때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리더십을 비중 있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