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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캔들', 부자(父子)의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이 부자(父子)지간의 애틋한 사랑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9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스캔들'은 전국 시청률 1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6.5%보다 0.8%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하은중(김재원 분)은 키워준 아버지 하명근(조재현 분)을 떠났다. 그는 자신을 유괴한 하명근에게 복수하기 위해 친부 장태하(박상민 분)에게 가기로 결심했다.


집을 찾아간 하은중은 하명근을 향해 분노에 찬 독설을 내뱉었다. 하명근도 애써 잔인하게 말했지만, 두 사람은 누구보다 서로를 향한 지극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은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KBS2 '추적 60분'과 SBS '결혼의 여신'은 각각 3.8%,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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