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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한국펄벅재단과 다문화 가정 지원 협약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남양유업은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펄벅재단은 소설 ‘대지’ 의 작가 펄벅 여사가 1965년 설립한 사회복지 단체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매년 2회 이상의 다문화가정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정기적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백일장ㆍ다문화가족 사랑 나눔 걷기 대회를 개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지원 기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이미 지난 7월 6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하고 홈페이지 제품 정보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6개 국어로 표시했다.

이원구 남양유업 총괄수석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남양유업의 다문화가정 지원 캠페인인 ‘남양love다문화’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 이라며 “국내 분유업계 1위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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