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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용미리 묘지서 서울장사문화제 개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추석연휴를 앞두고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14일~15일 ‘힐링 교감, 2013 서울장사 문화제’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테마로 ▷영혼 공감 영화제 및 미술전시회 ▷추모 음악회▷ 장사정책 공감대 형성 및 웰다잉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별도 예약절차 없이 기간 중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장사시설 시민견학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여행’과 망우리 ‘묘역따라 역사여행’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문화 체험, 장사정보와 함께 자아성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시민견학 프로그램은 장사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죽음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장사문화제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인기리에 운영 중에 있는 시민견학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횟수를 대폭 늘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18일~22일 오전 7시 30분~오후 6시까지 경기 파주시 용미리 시립공원 묘지 순환버스를 무료운행할 계획이다.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왕릉식 추모의 집까지 운행하고 용미리 2묘지는 2묘지입구~2묘지 주차장 구간을 왕복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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