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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돌직구 고백 이어 돌발 포옹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과 공효진이 ‘돌직구 고백’에 이은 ‘돌발 포옹’을 선보인다.

9월 11일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권혁찬) 11회 분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껴안아 버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혹여 떨어질세라 태공실을 꼭 끌어안고 있는 주중원과 그런 주중원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란 태공실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주중원은 “태양, 내가 너를 사랑하나 봐. 너 이제 어쩔래?”라고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태공실에게 고백하며 한층 깊어질 두 사람의 관계를 예감케 했다.



특히 소지섭과 공효진은 진지하게 연기를 이어가다가도 진혁PD의 OK사인이 떨어지면 소소하게 장난을 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손잡는 것부터 얼굴만지기, 포옹 등 다양한 스킨십을 연기해야 했던 두 배우는 능청스럽게 손을 잡고 다양한 즉석 포즈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은 이날 까칠하게 독설을 내뱉다가도 부드럽게 애정 어린 말을 속삭이는 등 가슴 설레는 주중원의 반전 모습을 연기해야했던 상태. 폭언을 퍼붓다가 자상한 남자로 돌아오는 소지섭의 모습이 현장을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0회분 방송에서는 주중원의 아버지(김용건 분)가 차희주(한보름 분)가 살아있다고 확신해 시선을 끌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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