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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산동 봉사단체 추석맞이 사랑나눔 잔치 열어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구산동에 위치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봉사단체인 거북사랑나눔회(대표 김완기)와 구산동새마을협의회(대표 이경우)가 주관하는 사랑나눔 음식잔치를 열렸다.복지관은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320명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등 정성어린 음식을 대접했다.

거북사랑나눔회는 2006년 구성된 이후 경로당,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선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구산동은 과거부터 결핵인 촌, 은평의 마을, 천사원 등 대규모 사회복지시설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김종환 구산동장은 “구산동 지형에서 이름을 딴 거북사랑나눔회가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이 씨앗이 돼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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