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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서울시 건축상 수상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제 31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설계자 한종률ㆍ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건축상은 대상 1작품을 비롯해 일반부문 최우수상 4작품과 대학생부문 최우수상 1작품과 우수상 7작품 등 총 30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이 뛰어나 서울의 건축문화향상에 이바지한 작품에 수요된다.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서울시 북동부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디자인과 시공 완성도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성동구 성수문화복지회관과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선벽원 ▷서초구 방배동집 ▷은평구 진관사 템플스테이 역사관이 선정됐다. 대학생부문 최우수상은 부릉부릉 어린이집이 뽑혔다.

건축상 시상식은 내달21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리는 ‘2013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건기 시 주택정책실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건축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함과 동시에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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