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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열 "'위켄드 업데이트' 촌철살인보다는 트렌디 제시"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위켄드 업데이트'의 진행자로서 "소통창구가 되고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희열은 9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센터에서 열린 'SNL코리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위켄드 업데이트'를 맡게 되고 명확하게 떠로는 것이 없어 3주 정도 고민했었다"고 입을 뗐다.



유희열은 "저는 머릿 속에 키워드나 문장 하나가 완성되지 않으면 디테일한게 그려지지 않는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한참 고민하다 '업데이트'라는 단어에 주목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한 주간 있었던 이야기들을 업데이트 시켜주는 소통창구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진 감독은 시사풍자를 많이 했고 최일구 앵커는 앵커였기에 그런 장점들로 방송을 했다. 저는 주장이나 핵심의 촌철살인보다는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다시 던지는, 트렌디를 제시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유희열은 오는 7일부터 'SNL코리아'에 크루로 합류하며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그리고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로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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