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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독특한 ‘2013 평생학습축제-책잔치’ 홍보행사 열어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관악구가 독특한 방식으로 ‘2013 평생학습축제-책잔치’ 홍보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관악구청 광장에는 ‘독도는 우리땅’의 익숙한 리듬에 맞춘 ‘책도는 관악구’ 노래가 울려 퍼졌다.

유종필 구청장, 국․과장을 포함한 150여 명의 직원들이 모여 다음달 5일부터 개최되는 ‘2013 평생학습축제-책잔치’ 홍보를 위한 ‘책도 플래시몹’을 펼친 것.

‘책도 플래시몹’은 ‘독도는 우리땅’을 평생학습과 책으로 개사한 음악에 맞춰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한권씩 들고 춤을 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축제-책잔치’는 다음달 5일 평생학습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권역별 학습권리 실천 릴레이, 한글의 날 행사 등 평생학습 주간행사와 저자와의 만남, 책읽고 나누기 발표마당 등 책잔치 주간행사, 12일 책잔치 본행사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책잔치’는 기획, 준비, 운영의 모든 과정을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행사로 철쭉제에 이어 관악구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유종필 구청장은 “직원들과 ‘책도 플래시몹’을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운 축제였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해 더 뜻 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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