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반찬통 나른 사연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 나누기에 나섰다.

김우영 구청장은 지난 2일 ‘먹거리타운 1업소 1음식 서비스’를 운영 중인 불광1동 복지두레에 참여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음식을전달했다.

‘먹거리타운 1업소 1음식 서비스’는 은평구 관내 대표적 상권 중 하나인 불광동 먹자골목 내 음식점 30개소에서 참여하는 사업이다. 음식점으로부터 대구탕, 갈비탕 등 국거리와 김치, 콩나물, 마른 밑반찬 등을 기부받아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김우영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손수레를 끌고 반찬을 제공하는 업소에 일일이 방문해 반찬을 수거했다. 이어수거된 반찬을 불광1동 주민센터에서 1회용 용기에 포장하고 직접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ㆍ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오는 13일까지 각 동별 복지두레 및 복지시설들을 방문해 미용봉사, 반찬나눔 봉사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