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한류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최지우, 장근석, 김현중 등 모델로 활약중인 한류 스타들이 총 출동한 뮤직비디오를 오는 5일 국내외 매장에서 동시 공개한다.

롯데면세점은 새로운 브랜드송인 ‘You’re so beautiful’의 뮤직비디오를 국내외 매장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오는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직비디오는 총 25명의 한류스타들이 총 출동한 대작으로, 제작하는 데에만 6개월이 걸렸다.

뮤직비디오는 총 6개의 테마를 통해 ‘꿈의 여행’이라는 주제를 말하고 있다. 한류 스타들이 모노폴리 게임처럼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가 큰 축을 이루고 있다.


극중 최지우와 김현중은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롯데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던 과거를 추억하고, 2PM은 괌과 발리 등의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장근석은 비행기 조종사로 등장해 자유롭게 비행을 하다, 거대한 성 앞에서 착륙하게 되고 왕좌에 앉는 모습이 비춰진다.

초신성은 유럽 곳곳을 여행하고, 슈퍼주니어는 인도네시아에서 멋진 군무를 선보인다. 중화권 스타인 린즈링과 송승헌은 미래의 한국을 배경으로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스타일로 주제곡을 만들었고, 최지우와 송승헌 등 모델들의 목소리를 통해 주제곡을 들려준다.

롯데면세점은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뮤직비디오가 올해도 한류의 매력을 새롭게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류문화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컨텐츠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대 규모로 만들었다”라며 “롯데면세점을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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