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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오자, 정작 지동원은 함부르크행...
[헤럴드생생뉴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동원(22)이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로 전격 이적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선덜랜드 구단 소식을 다루는 선덜랜드뉴스는 2일 트위터를 통해 “지동원이 함부르크로 메디컬테스트를 받으로 갔다”고 밝혔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5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이 뛰었던 구단이다.

하지만 최근 기성용이 선덜랜드로 이적하면서 선덜랜드에 기성용, 지동원 콤비의 활약이기대됐지만, 지동원이 이적하게 되면서 한국 콤비의 활약을 보기는 어려워 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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