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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민 美데뷔. 누리꾼 “열정의 반이라도 닮고 싶다”
[헤럴드생생뉴스]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의 허민 구단주가 꿈에 그리던 미국 마운드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허 구단주의 도전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허 구단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프로비던트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 캔암리그의 뉴어크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허 구단주는 이날 경기에서 초구를 스트라이크로 잡았지만 이후 내야안타, 몸에 맞는 공등을 허용하며 첫 이닝에서 3실점을 했다. 이어진 2회에선 안정을 되찾으며 3타자 모두 플라이로 잡았지만, 3회에는 홈런을 허용하는 등 2실점을 했다. 4회 첫 타자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 보낸 허 구단주는 곧바로 강판됐다.


허 구단주는 데뷔전에서 3이닝 동안 19타자를 상대하며,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와 사4구 6개로 5실점 기록을 남겼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그 열정의 반이라도 닮고싶다”, “허민구단주님~힘내십시요~야구에 대한 열정. 내년 힘껏 던져주시고 부상조심하세요~~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대단하고 엄청난 열정의 사나이네 멋지다 허민” 등 칭찬 글이 눈에 띄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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