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조윤희 "'스캔들' 관전포인트는 두 은중의 대립과 멜로"
배우 조윤희가 중반부를 넘어선 '스캔들'의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조윤희는 8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전개될 스토리 관전포인트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은중과의 대립구도"라고 대답했다.



조윤희는 "하은중이 장은중이 되가는 과정이 중심이 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가 무거울 수도 있지만 멜로가 시작되면서 어둡고 밝음의 조화가 어우러질 것 같다. 멜로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재원은 "이제까지 멜로가 별로 없었다. 멜로 부분도 차츰 부각 시킬 생각"이라면서도 "두 은중 간의 대립 관계, 남자간의 치열한 전쟁이 아버지 세대에서 아들 세대에 이어졌다. 중장년 여성 여러분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캔들’은 건물붕괴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자의 아들을 납치하고, 그 아들이 자라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되는 내용으로 복수 그 이후의 삶과 상처, 극복에 관한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