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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앞두고…여행株 가을랠리 기대감
여행주가 지난 7월 중순께를 기점으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방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3분기 실적 전망도 밝아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15%가량 하락했다. 이는 지난 7월 하나투어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하던 흐름과 대비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여행주의 부진한 주가흐름은 기간 조정의 성격이 짙다고 분석했다.

증권가는 전통적으로 강한 3분기 실적 개선세만 확인되면 작년과 같은 가을랠리의 가능성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6.77%, 31.6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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