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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메탈 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 정규 6집 ‘헤일 투 더 킹’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의 헤비메탈 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Avenged Sevenfold)가 새 앨범 ‘헤일 투 더 킹(Hail To The King)을 국내에 발매했다.

어벤지드 세븐폴드는 지난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밴드로, 구약성서 창세기에 기록돼 있는 카인과 아벨에 대한 유명한 구절인 ‘카인을 죽인 자는 7배의 복수를 당할 것이다(Therefore whoever slayeth Cain, vengeance shall be taken on him sevenfold)’에서 밴드명을 따왔다.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공연 활동을 펼쳐온 어벤지드 세븐폴드는 지난 2009년 드러머 더 레브(The Rev)의 사망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니, 드림 시어터(Dream Theater)의 마이크 포트노이(Mike Portnoy)가 세션 드러머로 참여한 전작 ‘나이트메어(Nightmare)’의 성공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앨범엔 첫 공개 싱글 ‘헤일 투 더 킹(Hail To The King)’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 대해 헤비메탈 전문지 메탈 해머(Metal Hammer)는 “괴물 같은 앨범. 메탈리카의 후계자가 나타났다”라고, 클래식 록(Classic Rock)은 “포스트 밀레니엄 록의 새 역사를 써나간 어두운 파워와 테스토스테론이 넘치는 앨범”이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개국의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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