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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마을로 찾아가는‘사회적 경제 학교’운영한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마을 주민의 참여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마을 공동체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노원 살림살이 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살림살이 학교’는 노원구가 주관하고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이 운영한다. 살림살이 학교는 5개의 권역을 중심으로 해당 동 주민센터 교육장을 찾아가 주민자치위원회, 통ㆍ반장, 직능단체 회원, 일반 주민 등 총 200명(권역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9월 3일 상계9동 주민센터(1권역)를 시작으로 ▷노원평생교육원(2권역 9월 6일) ▷월계2동 주민센터(3권역 9월 9일) ▷중계1동 주민센터(4권역 9월 11일) ▷공릉2동 주민센터(5권역 9월 13일)를 차례로 방문해 진행된다(세부일정 표 참조)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개념 이해 ▷사회적경제 영역 기업 및 단체 소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 간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매회 오후 2시에 시작해 2시간 가량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권역별 ‘사회적 경제’ 주체(1권역 함께걸음의료생활협동조합, 2권역 스토어 36.5, 3권역 더꿈꾸는카페, 4권역 한 살림, 5권역 공릉청소년문화센터)와 ‘마을 활동가’가 참여해 주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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