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범이 '불의 여신 정이' 촬영장을 찾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나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종이 위에 정성스럽게 싸인을 남기거나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그는 행복감이 가시지 않는 듯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김범의 팬들은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배우, 스태프들을 독려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 그는 팬들과 함께 "'불의 여신 정이' 제작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힐링 메시지를 담은 푸짐한 야식차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팬들의 고운 마음씨에 감동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는 바쁜 스태프들이 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도록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情)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극중 자상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호위무사 김태도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워너비 오라버니’로 인기몰이 중인 김범이 실제로도 팬들과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