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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지 "'웃찾사' 합류, 신입 기상캐스터 때의 설렘 느껴"
방송인 박은지가 ‘웃찾사’에 고정으로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8월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공개홀에서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은지는 “‘웃찾사’에서 제의가 들어와서 잡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1년 반 정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연기, MC, 시트콤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다행히 그런 경험을 봐주시고 ‘웃찾사’에서 좋은 기회를 주셨을 때, 잘할 수 있겠다는 작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열었다.

박은지는 “개그맨들이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 일주일에 한 번 그 무대에 콩트를 올리기 위해 대학로에서 공연하고 관객반응 살피고, 수정도 많이 하는 등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며 “함께 연습하면서 23살 기상캐스터 신입 때 느꼈던 설렘을 느꼈다.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그는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줘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시청자 분들이 마음을 열고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웃찾사’는 9월 1일부터 ‘전세역전’, ‘친구네 엄마’, ‘리어카 블루스’, ‘홍대 뿅뿅이’, ‘Doll아이들’, ‘뱀파이어와 인터뷰’ 6개의 새 코너를 선보인다.

한편 ‘웃찾사’는 지난 2003년 4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해 한 때 대한민국 코미디의 최고 자리를 차지했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개그투나잇’이 ‘웃찾사’로 제목을 개편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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