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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선물>아모레퍼시픽, 2013 추석 선물은 화장품이 아닌 품격…차가 아닌 예술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차 등으로 올 추석 선물을 구성하면서 품격과 감각을 더한 선물세트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중 대표제품인 ‘설화수’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만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설화수 자음 2종’은 촉촉한 젤 형태의 한방 화장수 ‘자음수’와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주는 ‘자음유액’이 기본이다. 여기에 ‘윤조에센스’ ‘섬리안크림’ 등의 견본품 5종이 포함돼, ‘설화수’의 가장 기본적인 제품들을 고루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미안피니셔’ ‘퍼펙팅쿠션’ 등 올해 주목받았던 신상품을 추석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포장과 감사카드 증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방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인 ‘려’는 탈모, 안티에이징 등 소비자들의 헤어 고민에 맞는 맞춤형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려 기프트 1호’는 손상된 머릿결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선물세트다. ‘려 기프트 2호’는 탈모 방지를 위한 샴푸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로 구성됐다. 황금, 감초 등 한방 재료의 영향으로 모발을 풍성하게 해주고,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려 기프트 3호’는 안티에이징 케어 선물세트다.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이 건조해지는 등 두피와 모발의 노화 징후를 완화시켜준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명예회장이 우리 차를 지키겠다는 집념으로 길러낸 브랜드 ‘오설록’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선물을 내놨다. ‘오설록’은 ‘신 오브 제주(Scene Of Jejuㆍ제주의 풍경)’이란 주제로, 다양한 블렌딩 녹차를 선보였다. ‘신 오브 제주’는 녹차와 제주 청보리순, 제주 청콩, 지리산 야생돌배 등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독특한 맛과 향의 차를 완성했다. ‘바람노래’ ‘달빛걷기’ 등 독특한 이름의 제품들은 종류도 5종으로 다양하다. 비양도의 낙조, 제주 삼나무길 숲길의 정경 등을 포장에 담아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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