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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군의 태양' 서인국, 친절함 뒤 숨겨진 의문의 정체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서인국의 정체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8월 14일 오후 방송한 '주군의 태양'에서는 한 쪽 신발을 잃어버린 태공실(공효진 분)이 신발 대신 각티슈 케이스를 신고 퇴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중원(소지섭 분)은 태공실이 신발을 잃어버린 것을 알았지만 각티슈 케이스를 건네준 채 매정하게 그 자리를 떠났다. 태공실은 터덜터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고 마침 강우(서인국 분)가 그 태공실을 발견하고 다가왔다.

강우는 태공실의 이상한 행동을 감싸주며 함께 택시를 타고 퇴근했다. 태공실은 강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강우는 태공실에게 "주중원과 무슨 관계냐"고 물어봤다. 이어 두 사람의 사연과 함께 특별한 사이인지까지 덧붙였다.

태공실은 강우의 물음에 멈칫했고 강우는 "앞으로 퇴근을 같이 하고 싶어 물어봤다. 오너의 여자라면 같이 퇴근하게 곤란하지 않겠냐"는 말로 상황을 벗어났다.

앞서 강우는 주중원의 행동을 감시하며 누군가에게 보고하는 모습이 보인 바 있다. 또한 주중원의 곁에 있는 태공실에 대해서도 함께 보고했다.

강우가 다정다감하고 배려 있는 행동으로 태공실에게 접근하고 있지만 순수한 친절함만 아닌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는 요소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강우는 태이령(김유리 분)이 휴대폰 번호를 요구했지만 거절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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