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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애국지사 22분 집앞에 문패 달기 추진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이번 주 중 서울시 거주 생존 애국지사 22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애국지사의 집’에 문패를 달아준다고 14일 밝혔다.

‘애국지사의 집 문패달아드리기’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보훈종합계획’의 일환이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독립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서울시 거주 생존 애국지사 28분중 희망하는 22분의 동의를 구한 뒤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문패 디자인을 확정했다.

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위해 올 4월부터 생존애국지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을 보훈예우수당으로 지급하고 있기도 하다.

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유공자의 품격있고 정당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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