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은 KBS2 TV소설 ‘은희’에서 경수진의 단작 친구로 매회 출연 중이다.
김민경이 분하고 있는 미경은 술주정뱅이 아버지의 횡포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책임감 있는 가장이다. 혈혈단신 서울에 올라온 은희(경수진 분)에게는 사심 없이 거처를 나눠주며 4년 째 동고동락 중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미경은 언제나 밝고 씩씩하게 은희와 꿈을 키우며, 은희를 좋아하는 정태(정민진 분)의 마음을 눈치 채고 둘만의 데이트를 위해 센스를 발휘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은희’ 시청자 게시판과 김민경 개인 SNS에는 “신인 같은데 연기 정말 잘 하시네요. 앞으로 본방으로 지켜볼게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 볼수록 에너지가 넘치고 기분 좋아지는 캐릭터네요” “오목조목 꾸밈없는 동안 얼굴에 미친 연기력까지 기대되는 배우네요” 등 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민경은 드라마 ‘학교 2013’, ‘천명’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에 출연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