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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어르신, 잘 계시죠?” 일대일 안부확인서비스 실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직원을 1:1로 연결해 안부를 확인하는 ‘폭염취약가구 1:1 안부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폭염취약가구 1:1 안부확인 서비스는 만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 및 재가관리서비스 등의 방문서비스 수혜자는 제외) 905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봉구청 직원 905명이 1:1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의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9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현재 153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재난도우미를 확보하여 거동불편 가구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직원과 어르신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1:1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재난에 안전한 도봉’을 위해 서비스 시행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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