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그녀의 신화' 최정원, '뒤바뀐 운명' 반전 드러났다
정수(최정원 분)의 운명이 뒤바뀐 전말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는 정수와 경희(손은서 분)의 운명을 가르는 극적인 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정수(김수현 분)는 교통사고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됐다. 종욱(김병세 분)을 마중하러 가기 위해 길을 나선 도연(김혜선 분)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의식불명 상태에 이른 것.

미연(전수경 분)은 이로 인해 정수가 입양되지 못한다는 것에 분노했다. 급기야 종욱을 찾아가 울분을 토해내며 협박을 하기도 했다. 종욱은 양육비와 생활비를 매달 보내주기로 약속, 정수를 한국에 둔 채 수술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8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도영은 식물인간 상태에서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았고, 정수를 입양하기 위해 수소문 했다. 미연은 도영이 부분 기억 상실증이란 사실을 알고 경희를 정수로 둔갑, 미국으로 보내기에 이른다. 이로써 여고생으로 성장한 정수와 경희의 운명이 뒤바뀌는 반전 상황이 공개, 극에 흥미를 더했다.

방영 전부터 엇갈린 운명, 뒤바뀐 운명 등을 전면에 내세운 '그녀의 신화'의 큰 줄거리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셈이다. 주인공의 어린시절을 지나 극의 내용 역시 급물살을 탔고, 보는 이들의 몰입도 역시 배가시켰다.

최정원의 등장은 극에 활력을 끌어올렸고,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데 한 몫 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