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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군의 태양' 서인국의 부드러운 남성미를 주목하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서인국이 각이 살아있는 ‘보안팀장 포스’로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서인국은 주군의 태양’에서 강직한 성품의 강우 역을 맡아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몸매, 깊은 눈빛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8월 8일 방송에서는 ‘분수 귀신’을 찾기 위해 어두운 밤 문을 닫은 쇼핑몰 킹덤에 잠입한 태공실과 그런 태공실을 발견하고는 에스코트 해주는 강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서인국은 오는 14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3회 분에서 부상을 입은 안진주(정가은 분)를 부축,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시키는 듬직한 보안팀장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 장면은 지난달 7월 26일 경기도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장의 막내인 서인국은 도착하자마자 진혁PD는 물론 모든 스태프들에게 밝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서침착하고 무게 있는 연기를 이어나가야 했던 서인국은 자신의 역할에 깊이 빠져 촬영 중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강우에 빙의 한 듯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달궜다. 특히 서인국은 극중 안진주가 부상을 당해 혼란스러움이 연출되는 상황에서도 캐릭터에 몰입, 강렬한 보안 요원 카리스마의 완벽히 표현해내 스태프들도 놀라게 만들었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주군의 태양’을 통해 서인국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인국이 연기하는 강우의 모습에 모든 스태프들이 듬직함을 느낄 정도”라며 “완벽한 비주얼에 강단있는 연기력까지 갖춘 서인국이 여성 시청자들을 어떻게 사로잡을 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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