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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협회 STS클럽, 대중소 상생협력에 앞장
-중소기업 대상으로 무료 경영컨설팅 실시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대중소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서영세ㆍ포스코 STS 부문장)은 회원사 중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무료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글로벌 경제 위기 및 수요 부진으로 일시적 경영애로 또는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를 선정해 컨설팅 기관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중소기업 회원사가 강소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오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11월 말까지 컨설팅 작업을 진행한다.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제품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 등 국내 스테인리스스틸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생산, 유통 및 가공회사 55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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