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은 8월 2일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관우라는 캐릭터를 만나 인간 본성의 순수함과 삶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 사랑의 의미, 사람에 대한 뜨거운 마음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차관우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이 참 많다”라고 ‘차변’을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상현은 또 명장면으로 민준국(정웅인 분)과의 팽팽한 대립 장면을 꼽았다. 그는 “성격상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아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액션 연기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상현은 “계속해서 브라운관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끊임없이 여러분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