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영원한 맞수, 한국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28일 맞붙는다.
한국과 일본은 28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13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 3차전 최종전에서 격돌한다.
역대 전적을 보면 한국은 일본 40승22무13패로 압도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로 뒤지고 있다는 점. 특히 한국은 마지막 대결이었던 지난 2011년 8월 10일 일본 삿포로 원정 평가전에서 0대3의 완패라는 치욕을 맞본 뒤 처음 맞대결이여서 반드시 승리해야 할 입장이다.
특히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맡은 뒤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쳐, 첫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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