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백화점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본사에서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와 미망인회에 ‘나라사랑 대 바자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왼쪽부터)최해근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장과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왕성원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대 바자회’는 롯데백화점이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에 진행했던 행사다. 행사를 통해 수익금 약 1억원이 모였고, 롯데는 여기에 명사와 시민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900만원을 보태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국가유공자 가족들의 생활비와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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