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우체국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전과 사업재기를 도와줄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로 이번 협약으로 공제 가입, 공제금 지급신청접수 등 전국 우체국에서 노란우산공제 전반적인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경북우정청은 우체국이 읍, 면, 도서지역에 54.4%가 소재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동안 공제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어촌, 도서벽지 등 금융소외지역 소기업ㆍ소상공인도 편리하게 공제가입 및 해약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보다 많은 소기업ㆍ소상공인이 전국 우체국에서 노란우산공제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처 간, 공공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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