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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커머스 무한 진화…티몬도 오픈마켓 가세…한국의 아마존은 누가?
최근 오픈마켓ㆍ홈쇼핑이 소셜커머스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소셜커머스 역시 오픈마켓의 사업모델을 도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이 달 쿠팡이 유아전문 쇼핑몰 ‘베이비팡’을 선보인데 이어 티켓몬스터 역시 생활용품에 특화된 상시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업계에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16일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생활용품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판매할 수 있는 상시마켓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티켓몬스터는 지난 해 10월 LG생활건강과 MOU를 체결하고 상시브랜드관을 열면서 이 같은 서비스를 준비해왔다”며 “생활필수품의 경우 날짜에 맞춰서 사는 것이 오히려 편리함을 방해할 수 있다고 여겨져 상시마켓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티켓몬스터는 상시마켓 오픈을 앞두고 물류센터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생활필수품의 경우 배송시간이 지연되거나 상품 분실 등이 발생할 경우 고객의 불편이 다른 제품보다 더 크기 때문에 향후 직배송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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