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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김수현, '도둑들'에서 못이룬 사랑 '별남'에서 이룰까?
영화 '도둑들'에서 못이룬 사랑이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에서 이뤄진다?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별에서 온 남자'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7월 10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지현이 하반기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남)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전지현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해피투게더' 이후 영화에만 출연했다. 이번 출연이 성사되면 그는 약 1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것이다.


김수현 또한 지난달 작품에 관한 시놉시스를 받고 검토 중으로,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서 다시 만나게 될 지도 모르는 두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별에서 온 남자'는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내조의 여왕' 등을 히트시킨 박지은 작가와 SBS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쩐의 전쟁'의 장태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별에서 온 남자'는 400년 전 조선에 온 뒤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는 완벽한 외모와 능력을 가진 외계인 남성과 천방지축 여배우의 사랑을 그렸다.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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