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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제18기 관악시민대학’ 개강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8월 28일 ‘제18기 관악시민대학’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ㆍ관협력사업으로, 2005년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 17기까지 10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사회, 문화, 과학, 법률,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제공하는 기초소양 교육과정이다.

또한 건강한 노화를 위한 운동,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 효율적인 영어교육 방법, 카이사르 이야기, 영화 속의 미술, 역사 속의 빛과 그늘, 한국의 자연환경 등 정규 수업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탐방과 수학여행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제18기 관악시민대학’은 8월 28일 특별강연과 함께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관악구 평생학습관 회원카드를 발급한 관악구민에 한해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고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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