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이모는 9일 방송된 케이블 TV tvN ‘eNEWS-기자vs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 “장윤정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폭로글을 게재할 수 밖에 없었다”며 최근 인터넷에 떠돌던 블로그의 글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의 이모는 ”언니가 장윤정이 10살 때 캬바레 무대에 서 번 돈으로 도박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며 현재의 갈등상황은
“(장윤정의 어머니가 ) 한마디로 돈줄이 끊겨서 그러는 거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 측은 최근 e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막 결혼식이 끝났는데 또다시 가족 문제로 시끄러워져서 무척 유감스럽다.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 소속사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발 어머니와 이모, 그리고 언론이 장윤정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더이상 들추지 않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장윤정 어머니 A씨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법무법인을 찾아 장윤정 소속사 홍 대표에 대한 소송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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