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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 헝가리족, 부산 서면맛집 ‘파니에르’가 잡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 상반기 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19~29세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38%로 가장 높으며 성장기에 있는 10대 청소년의 결식률도 30%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1분1초가 급한 아침 출근길, 한 손으로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식으로 아침 허기를 달래는 젊은 층을 이젠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외식업계에서는 베이글, 머핀, 파니니 등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아침 대용식 메뉴를 선보이며 바쁜 헝그리족의 아침을 공략하고 있어, 이제는 한국사람이면 “아침식사는 뜨거운 밥과 국물을 먹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된지 오래다.

이러한 상황에 걸맞게 최근에는 브런치까페까지 등장해 새로운 커피전문점창업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루즈 타임이던 식사시간대를 공략, 피크타임으로 운영중이며, 이제는 디저트까페나 북까페 등 다양한 카페분위기 조성은 물론이거니와 편안하게 커피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카페로 커피전문점 시장은 점차 이동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브런치까페 전문점 파니에르 대표는 “대형커피전문점 창업 시장에서 30~40평대의 소규모 창업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파니에르를 통해 부산에서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파니니전문점 파니에르는 일반 커피숍 메뉴는 물론이거니와 100% 생과일주스, 이탈리안 샐러드까지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가게 입구부터가 누구나 한번 들여다보게 만들 정도로 공들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며, 특히 마치 유럽에 실제로 있는 가게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가장 중요한점은 모든 메뉴는 화학 첨가물과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100% 천연 홈메이드로 재철의 신선한 식재료로 주문과 동시에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방식으로 웰빙푸드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추천 메뉴는 루벤파니니, 파니에르 샐러드, 청포도 과일주스는 단골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니, 한번쯤 찾아가서 먹어 보는게 어떨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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