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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교통량 감축땐…교통유발 부담금 감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도심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에 적극 나섰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행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혜택을 부여하는 교통수요관리 방안을 말한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요일제 운영 ▷주차장 유료화 ▷셔틀버스 운영 ▷자전거 이용 ▷시차출근제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부담금 대상 시설물로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적용대상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승용자동차다.

참여방법은 7월 31일까지 기업체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http://s-tdms.seoul.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다음해 7월 31일까지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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