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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비용 1억 시대 알뜰한 예비부부의 해답은 ‘웨딩박람회’

‘디자인웨딩 웨딩페어’ 13~14일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려

집값, 예단, 결혼식장 등에 지출하는 혼례비용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남녀가 결혼하는 데 남자 8,078만 원, 여자 2,963만 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결혼 준비 1억원 시대에 대한 예비부부들의 반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생활체감정책단을 대상으로 펼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4%가 ‘혼례비용에 과시적인 부분이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관혼상제 중 가장 많은 개선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서도 ‘혼례’라고 응답해 우리사회의 혼례문화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드러냈다.

이처럼 결혼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예비부부들은 같은 퀄리티의 제품을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기 위해 발품팔아가며 결혼 준비를 한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웨딩박람회’다. 결혼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과정에 대한 정보가 총망라된 웨딩페어는 말 그대로 결혼정보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오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4층에서 열리는 디자인웨딩 웨딩페어는 42회를 맞이하는 전통과 역사의 웨딩박람회다.

2002년 법인을 설립한 웨딩업체 디자인웨딩(대표 고형근)의 11년 노하우가 담긴 디자인웨딩 웨딩페어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웨딩패키지 정찰제를 도입한 것은 물론 박람회를 통한 각종 계약 및 상품 구입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보험가입까지 마련했다.

또한 SK, 신한카드, NHN, LG/GS/LS/LIG, 하나금융, 미래에셋생명, 신라면세점 등 막강한 제휴사가 함께 해 수준 높은 웨딩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스템화된 가맹점 관리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업체 관련 민원에도 꼼꼼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공신력 높은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디자인웨딩에 따르면, 웨딩박람회장에서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예비부부교육 ‘우리 결혼할까요?’가 실시된다. 건강한 결혼생활 형성을 위한 정보와 원만한 결혼초기 적응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예비부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자인웨딩 웨딩페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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