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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강원도 물안마을 일손돕기&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1동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0일 농번기 일손돕기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10일까지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물안마을을 방문해 감자캐기와 토마토따기 등 일손돕기에 나선다. 또한 국궁체험과 두부 만들기, 소 여물주기, 물고기잡기 등의 체험에도 참여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 자연 속에서 농촌을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다.

물안마을은 2009년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으며, 2012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 평가 우수마을로도 지정되는 등 주민들의 지속적인 마을가꾸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도봉1동 자치회관은 지난 4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물안마을 측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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